건강 / / 2023. 5. 6. 13:56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 기원과 종류 및 치유 식품 안내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 감염자는 많지만 자신이 감염자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는 정체불명의 온갖 질병을 일으켜 원인불명의 피로와 통증을 유발하고 오진이 나오도록 만든다. 이 글에서는 이 엡스타인 바이러스의 기원과 종류, 치유식품에 대해 알아보겠다. 

 

기원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는 1964년에 발견되었지만 사실 그보다 50여 년 전인 1900년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감염되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남아 있는 초기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낮고 전염되더라도 느끼는 증상발병까지 긴 시간이 걸리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심하지 않았다. 대부분 순한 앱스타인 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었다. 그러나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진화를 거듭했고 진화할 때마다 더욱 공격적으로 변했다. 그런데도 의사들은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가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라곤 짐작조차 못했고 병의 원인이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로 밝혀져도 그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랐다.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 감염 경로는 다양하다. 아기가 산모로부터 전명 되거나 혈액으로 전염된다. 수혈할 때는 혈액 안에 엠스타인 바 바이러스가 있는지 따로 검사하지 않으므로 항상 감염 위험이 있다. 외식할 때도 감염가능성이 있다. 식당 요리사는 음식을 빨리 내놓아야 하는 부담감에 손을 베기 일쑤가 바쁜 나머지 대충 반찬고만 붙이고 요리를 계속한다.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가 음식에 들어갈 수도 있다. 공교롭게도 요리사가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 감염자라면 얼마든지 전염될 수 있다. 혈액뿐만 아니라 다른 체액으로도 감염 위험이 있다. 성교는 물론 키스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하지만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 감염자라고 해서 반드시 타인을 감염시키는 것은 아니다. 주로 감염 2기의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가 전염된다.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 감염에 여러 단계가 있다는 것은 지금까지 밝혀진 적이 없는 사실로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 감염은 4기로 이루어진다. 

종류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는 종류가 60가지가 넘는다. 이렇게 많은 것은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가 100년 이상 존재했기 때문이다.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는 여러 세대 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거치며 변이를 일으켜 많은 종류가 생겨났다.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는 유발하는 질병의 중증 정도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뉘며 각 그룹에는 10가지의 바이러스가 있다. 1그룹은 등장한 지 가장 오래되었지만 유발하는 증상은 가장 가볍다. 이 바이러스들은 감염 단계가 올라가는데 보통 수년부터 수십 년까지 걸린다. 몸에서 별다른 증상을 일으키지 않다가 70~80대 때가 되면 허리통증 정도만 유발한다. 그것은 사람 장기 안에 잠복만 하고 3~4기로 진행하지 않는다. 2그룹은 1그룹보다 좀 더 빨리 감염단계가 바뀐다. 50~60대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부는 갑상샘에서 오래 잠복하며 극히 적은 양의 바이러스만 방출해 신경에 염증을 일으키므로 상대적으로 증상이 가볍다. 의학계에서 파악 중인 유일한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가 이 그룹에 속한다. 3그룹은 40대 전후에 증상이 나타나나고 감염이 진행된다. 갑상샘에서 완전히 떠나 신경세포 안으로 파고든다. 관절통, 피로감, 두근거림, 귀울림, 현기증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 4그룹은 30대에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신경세포에 감염되면 섬유근육통, 만성피로증후군, 우울증, 머리가 맑지 않고 혼란이 오거나 1,2,3 그룹의 모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특별히 충격을 받지 않아도 외상 후스트레스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5그룹은 20대 초반부터 증상을 일으킨다. 4그룹 질병의 증상을 모두 일으킬 수 있고 근심과 두려움을 먹고 자란다. 의사들은 여기에 해당하는 환자들로부터 아무 이상도 발견하지 못한다. 젊고 건강한 상태로 오인해 정신적 문제로 오진을 내리기도 한다. 최악인 6그룹은 아이들에게도 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백혈병,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루푸스 등으로 오진될 수도 있고 면역력을 억제해 두드러기, 심한 신경통, 팔다리 힘 빠짐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치유 식품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는 쉬워도 감염된 사실을 알기는 어렵고 알 수 없는 증상들이 수없이 나타난다. 그래서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 치료가 얼마나 어렵고 그 때문에 얼마나 절망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희소식은 주의를 기울여 치유법을 잘 따라오면 나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면역 기능이 회복되어 바이러스를 없애고 활기를 되찾아 건강을 유지해 살아갈 수 있다. 그 과정의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를 없애고 증상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과일과 채소가 있다. 그 음식은 다음과 같다. 야생블루베리는 중추신경기능을 회복시키고 간에서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 신경독을 씻어낸다. 셀러리는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중추신경계에 무기염을 공급한다. 방울양배추는 아연과 셀레늄이 풍부해 바이러스에 맞서는 면역력을 개선시킨다. 아스파라거스는 간과 비장을 깨끗이 해주고 췌장을 튼튼히 해준다. 시금치는 우리 몸을 알칼리성 환경으로 만들어주고 신경계에 잘 흡수되는 미량의 영양소를 공급한다. 고수는 수은과 납 같은 중금속을 제거해 준다. 파슬리는 구리와 알루미늄을 제거하고 마늘은 항바이러스와 항균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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