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는 소금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고 들어왔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이야기 이다. 소금은 올바른 방법을 알고 사용하면 우리몸에 좋은 영향을 준다. 이 글에서는 소금의 효능, 소금과 비염 및 축농증의 관계 그리고 올바른 소금 사용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소금의 효능
소금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체액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이루게 한다.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한때 혈액은 산성화되고, 신체의 면역성이 떨어져 암이 발병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염분은 혈액을 정화시킬 뿐만 아니라 침, 소변, 담즙의기능이 원활하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불순물이 함유되거나 정제된 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수축되고 경화된다. 따라서 불순물이 없고,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된 좋은 소금을 섭취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조은 소금은 감작스러운 졸도, 인사불성, 심한 설사, 복통, 위경련 입냄새 등의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좋다. 특히 각종 오염된 환경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몸속에 많은 독소를 갖고 있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바로 미네랄 소금물을 섭취하는 일이다.
소금과 알레르기성 비염 및 축농증
알레르기성 비염은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및 재채기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으로 코 주위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코 질환으로서 항원이라는 원인 물질에 의해 유발된다. 항원은 유전적인 요소와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털, 곰팡이류나 음식물 등 다양하며 현재 집먼지진드기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비염은 여러 가지 원인 및 병태 생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비염의 임상적인 양상에 따라 크게 급성 비염, 만성 비염, 위축성 비염으로 나누기도 한다. 급성 비염은 흔히 감기라고 말하는 감염성 비염이며, 만성 비염은 원인에 따라서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크게 나누고 있다. 비감염성 만성 비염의 원인으로는 알레르기 비염,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등이 있다. 비염과 축농증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으로는 습도를 조절해서 건조하지 않게 해주고, 코가 건조할 경우 미네랄 소금물을 코의 안쪽에 뿌려조거나 코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탈지면에 진한 미네랄 소금물을 묻혀 코에 밀어 넣어 주고, 미네랄 소금물을 코로 들이마셔서 입으로 뱉어내는 코 세척을 매일 하면 코가 시원해진다. 미지근한 소금물 염도가 적당하다. 너무 짜거나 너무 맹물이어도 자극이 있다. 코에 넣기 쉬운 용기나 도구를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올바른 소금 사용법
음식 맛을 결정짓는 조미료, 특히 한국 음식에서 절대 빠져선 안되는 것이 소금이다. 최근 나트륨 과다섭취때문에 좀 적게 먹어야겠다 싶지만, 없으면 입맛이 허전해진다. 인류와 가장 오랜시간을 해온 조미료는 소금으로 기원전 6천년 경부터 썼으며 동서양을 막론하고 부와 권력의 상징이었다. 과거에는 단순히 바닷물을 증발시킨 천일염으로 조리에 즐겼다면, 최근에 소금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고 복잡하다. 또한 소금의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따라서 소금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한다. 우리 몸의 70%는 소금과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과 소금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야 건강한 체질을 유지할 수 있다. 물과 소금의 특성은 다르지만, 물과 소금은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다. 소금은 천혜영양제로 소금과 물을 바로 알면 건강을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물과 소금을 제대로 잘 알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학 소금이 아니라 미네랄이 균형있게 함유된 생명의 소금을 섭취하여야 하고, 약알칼리성의 미네랄 물을 마셔야 한다. 무조건 소금 섭취를 줄이고 물만 많이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너무 짜게 먹거나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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